개그맨 이수근과 김병만이 특별 한정판 방송을 마련했다.
이수근과 김병만은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 시청자 사은대잔치 이후 시즌2를 앞두고 방 안에 보관해뒀던 사진들을 꺼내보며 지난 10개월간 함께 했던 추억을 나눴다.
한겨울 영하 15도의 날씨에 맨몸으로 살얼음 낀 물속에서 펼친 수중 씨름부터 얼음이 가득 담긴 대야를 건너 아이스크림을 베어 물고 꽁꽁 언 얼음티셔츠를 녹여 입어야 했던 얼음 운동회까지, 한겨울 얼음과 사투를 벌였던 각종 게임들을 비롯해, 좁은 방 안에서 펼쳐진 50m 수영 경기, 개구멍 줄다리기 등 각종 게임을 펼치며 눈물겨운 승리를 거머쥐었던 순간들을 다시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상류사회'는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옥탑방을 새롭게 단장,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근, 김병만과 베일에 싸인 새로운 옥탑방 식구들과 함께 '상류사회 시즌2 옆방 사람들'이라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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