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그림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솔비는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야밤에 그림 작업 중. 정말 의미있고 특별한 그림이 나올 듯요. 기대해도 좋아요"라며 "바빠도 소홀하지 아니하며 지칠수록 더 정신차리고 뭔가를 할 때 결과를 두려워 해서는 안 된다. 그 누굴 위해서가 아닌... 먼 훗날 오늘을 기억하고 있을 나를 위해서... 오늘도 난 새로운 작품에 도전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솔비는 테이블 위에 하얀색 도화지를 펼쳐 놓고 샤프를 이용해 스케치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솔비는 청소재 셔츠에 핫팬츠를 매치한 일상복 차림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술가적인 기질을 타고난 듯", "이번 신곡도 너무 좋다", "화가 솔비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신곡 '오뚜기'를 발표한 솔비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 옆 라빌드팡에서 '욕망이라는 또 다른 이유'라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서 활약한 바 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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