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3년 만의 컴백 음반 뮤직비디오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건재함을 과시하는 중이다.
솔비는 지난 23일 EP음반 '솔비는 오뚝이'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눈길을 모으는 건 음악방송 무대에 선 솔비가 깜찍한 의상으로 큐트한 매력을 어필한다면,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와는 정반대로 섹시미를 집중 부각시키고 있는 점이다.
'오뚝이' 뮤직비디오는 솔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카메라에 담는다. 클럽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의 시선은 솔비의 유혹하는 듯한 눈빛과 도발적인 춤사위를 거침없이 쫓으며 댄스뮤직의 흥을 돋운다.
여기에 솔비가 착용한 화려한 액세서리와 블링블링한 의상은 이 같은 카메라의 시선이 의도하는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그러나 솔비를 음악 방송에서 만날 땐 다르다. 솔비는 컬러풀한 색감의 무대 의상과 깜찍한 표정으로 기존 그녀가 가지고 있는 솔직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솔비의 '오뚜기'는 라틴 하우스 장르의 음악으로 반복되는 후렴구와 단순한 리듬이 귀에 쏙 들어온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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