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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형-백지웅, 'K팝스타' 시즌2 후배들에 응원메시지 전달

강선애 기자 작성 2012.08.19 11:17 조회 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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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형 백지웅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시즌1의 톱10 박제형과 백지웅이 시즌2의 국내 예선에 참가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JYP 연습생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박제형은 “JYP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매일 연습과 레슨을 받고 있다. 기타, 노래 레슨을 통해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어 행복하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어 시즌1 LA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던 박제형은 “오디션 당일 참가하지 않으려다가 엄마의 제의로 참가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한 순간 때문에 6개월의 인생이 달라지게 됐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 박제형은 “오디션 참가자들은 노래나 춤을 굉장히 잘해야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K팝 스타'에서 중요한 건 완벽한 실력이 아니라 가능성, 음색과 같은 특색이다. 완벽하지 않다고 해도 일단 지원해 봐라. 작은 가능성이라도 보여준다면 가수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오디션 팁을 덧붙였다.

훈훈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백지웅은 “오디션에 지원했을 때는 군인의 신분이었기 때문에 부담됐던 게 사실이지만 생방송에 진출하면서 국방부와 경찰청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한 후 “최근에 군대 전역을 했는데 'K팝 스타' 출연했던 것이 사회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제 국방부 지원도 많아졌으니 군인들도 부담 갖지 말고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시즌1 참가자들의 응원 메시지 열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즌2의 국내 오디션이 시작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예선은 19일까지 3일 동안 열리며 합격자발표는 10월 14일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한편 'K팝 스타' 시즌2는 국내 오디션에 이어 9월에는 세계 곳곳의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해 5개 도시(뉴욕, LA, 런던, 호주, 벤쿠버)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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