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뮤직

김동완, 19일 대만서 첫 단독 팬 미팅 개최

작성 2012.08.14 11:42 조회 2,882
기사 인쇄하기
OSEN_201208141114770294__0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인 김동완이 대만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동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대만의 타이페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台北國際會議中心'TICC')에서 현지 팬들을 위해 '2012 김동완 팬미팅 더 프리젠트 인 타이완(2012 KIMDONGWAN Fanmeeting THE PRESENT in Taiwan)'을 연다.

팬미팅 '더 프리젠트(THE PRESENT)'는 '지금 이 순간, 단 하나의 선물'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날 김동완은 자신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주는 대만 현지 팬들을 위해 김동완의 히트곡인 '손수건', '바람의 노래', '이층집 소녀' 무대를 선보인다. 또 그가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던 뮤지컬 '헤드윅'의 '더 오리진 오브 러브(The Origin of Love)', 가수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열창할 예정이다.

특히 김동완은 이번 대만 팬미팅을 위해 틈틈이 중국어 공부를 하는 것은 물론, 곡 '아이 빌리브'도 한국어와 중국어를 섞어 부를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완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의 한 관계자는 “언제나 꾸준히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는 대만 팬 여러분들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김동완이)서로의 가슴 속에 평생 기억되는 소중한 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진실한 마음을 담아 좋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최근 영화 '연가시'에서 재필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사진>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