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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죽이기인가' 음주사고, 새로운 정황 드러나

작성 2012.07.27 10:05 조회 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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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빚은 그룹 2PM의 멤버 닉쿤에게 유리한 증언이 제기됐다. 사고 목격자들은 닉쿤이 사고를 낸 후 편의점에 들렀으나 음료수를 마시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이뉴스'에서는 닉쿤의 교통사고 현장 목격자들과 만났다.

목격자들은 “사고가 나자마자 닉쿤이 나와서 울면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봤다”며 “안절부절 못하고 무척 당황한 모습이었다”고 증언했다.

이날 '이뉴스'에서는 '닉쿤이 교통사고를 낸 후 편의점에 들어가 음료수를 사 마셨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반하는 내용을 담기도 했다. 목격자 중 한 사람은 “닉쿤이 매니저의 말을 들었는지 편의점에 가서 음료수를 샀는데 경찰이 뒤따라가 음주 측정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닉쿤은 지난 25일 새벽 2시 30분 경,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전체 아티스트가 함께 공연 연습을 한 후 식사 자리에서 맥주 2잔 정도를 마신 후, 숙소로 돌아가던 중 학동 사거리 부근 이면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냈다. 이후 닉쿤은 잠정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할 뜻을 공식 발표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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