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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2PM CF 광고서 홀로 삭제 '여파 시작'

작성 2012.07.25 13:06 조회 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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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워터파크 온라인 광고 사진에서 홀로 삭제 됐다.

2PM과 미쓰에이의 수지가 모델을 하고 있는 캐리비안베이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현재 닉쿤만 홀로 삭제 편집된 채 사진이 올라있다.

이는 지난 24일 새벽 닉쿤이 낸 음주 운전 사고의 여파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2PM이 모델로 나서고 있는 음료, 의류 광고들의 동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닉쿤은 지난 24일 새벽 2시 30분 경,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전체 아티스트가 함께 공연 연습을 한 후 식사 자리에서 맥주 2잔 정도를 마신 후, 숙소로 돌아가던 중 학동 사거리 부근 이면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닉쿤의 혈중 알콜 농도는 0.056%였으며, 닉쿤은 결국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사고 이후 JYP 엔터테인먼트는 "본인은 물론 회사도 부주의로 인에 발생된 일에 대해 잘못함을 인지,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JYP 소속 가수들은 다음 달 4일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2012 JYP 네이션'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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