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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갓탤2’ 칸앤문, 마지막 파이널行 티켓 획득

작성 2012.07.24 10:30 조회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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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리아갓탤런트2' 패자부활전을 통해 오리지날리티 칸앤문이 마지막 파이널 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권석진과 문지웅, 두 사람으로 구성된 오리지날리티 칸앤문은 결승 무대에서 “신선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비쳤다.

권석진, 문지웅은 지난 23일 '코리아갓탤런트2' 패자부활전을 통해 오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에 진출했다. 두 사람은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에서 열린 저스트 데붓(2005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영국에서 개최된 UK비보이챔피언십(2005년)과 베스트 포(2007년)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권석진은 “이렇게 파이널에 힘들게 올라가는 건 처음인 듯하다”며 “기쁘고 소중하게 얻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미 구상해 놓은 아이템이 있다”는 오리지날리티 칸앤문은 “이제 구현시키기만 하면 된다. '락킹을 이렇게 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신선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민, 소녀시대 효연의 락킹 스승이었던 권석진은 “파이널에 제자들을 다 불러모으겠다”며 “사랑하는 락킹 후배들을 모두 불러서 락킹이 이렇게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고, 자랑스럽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문지웅은 “사랑하는 아버지, 각 지역에 흩어져있는 오리지날리티 멤버들 그리고 락킹을 만든 사람이자 스승이며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지켜볼 '그렉 캠벨락 주니어'에게 파이널 무대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갓탤런트2' 파이널에는 오리지날리티 칸앤문 외에 '레이저 퍼포먼스팀' PID, '10대 반전 댄스스포츠 커플' 챔피언, '최강 팝핀그룹' 애니메이션 크루, '팝핀 세계 챔피언' BWB, '비보잉그룹' 모닝 오브 아울, '폭풍성대' 안세권 등 총 7팀이 진출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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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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