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방송 방송 인사이드

'코갓탤2' 조준성-손예은, 파이널 오르면 '핑크빛 결실' 예고?

작성 2012.07.21 09:16 조회 1,684
기사 인쇄하기
OSEN_201207210040778513__0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 2'(이하 '코갓탤2')에 출연 중인 JS바디(조준성(18), 손예은(18))가 파이널 무대에서 핑크빛 로맨스가 완성될 조짐을 보였다.

JS 바디의 손예은은 20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코갓탤2'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전 OSEN과의 인터뷰에서 “파이널 무대에 오르면 조준성과의 연애를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먼저 조준성은 “이번 세미파이널에서 우승해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면 손예은에게 다시 고백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준성은 앞서 '코갓탤2' 지역 예선 무대에 출연할 당시 “중3때 (손예은에게)고백했다가 차였다. 다음 날부터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러한 조준성의 한결 같은(?) 순애보에 손예은은 “파이널 무대에 오르면 생각해 보겠다”라고 말하며 쑥스럽게 웃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예은의 대답에 조준성은 “제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JS바디는 그간 '코갓탤2'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 같은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스토리텔링 안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코갓탤2'는 오늘(20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3일간 오후 1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세미파이널 첫 날인 20일에는 JS바디 외에도 10대 댄스스포츠 커플 챔피언(김지수(16), 황유성(14)), 트로트 소녀 유민지(17), 기타 신동 임형빈(12), 여성 왁킹댄스 그룹 X-Fever, 매력적인 보이스의 김재환(17), 레이저 퍼포먼스 그룹 PID 등 7팀이 출연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세미 파이널에 오른 21팀은 시청자 문자투표(#8282)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매회 2팀, 총 6팀이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전국민 문자투표는 매회 7팀의 공연이 끝난 후 마지막 10분 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문자투표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된다. 파이널에 진출한 팀은 오는 27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한편 '코갓탤2' 세미 파이널은 tvN 아시아를 통해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호주 등 9개국 약 300만 가구를 통해 동시 생방송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우승 상금, 프리미엄 중형 세단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사진>'코갓탤2' 트위터, 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