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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갓탤2' 김재환 "방송 후 학교서 연예인으로 불려"

작성 2012.07.21 09:15 조회 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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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 2'(이하 '코갓탤2')에 출연 중인 김재환(17)이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주위의 반응을 전했다.

김재환은 20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코갓탤2'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전 OSEN과의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 후)학교에서 지나가면 학생들이 '연예인이다'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그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지하철을 타면 맞은편에 있는 사람이 계속 쳐다본 적도 있다. 즐기고 있다”라며 귀여운 소년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코갓탤2' 생방송 무대를 통해 리허설 경험을 많이 쌓게 됐고, 밴드와의 팀워크도 배우게 돼 좋다”며 “앞으로 싱어송 라이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전했다.

'코갓탤2'는 오늘(20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3일간 오후 1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세미파이널 첫 날인 20일에는 김재환 외에도 10대 댄스스포츠 커플 챔피언(김지수(16), 황유성(14)), 트로트 소녀 유민지(17), 기타 신동 임형빈(12), 여성 왁킹댄스 그룹 X-Fever, 혼성 댄스듀오 JS바디(조준성(18), 손예은(18)), 레이저 퍼포먼스 그룹 PID 등 7팀이 출연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세미 파이널에 오른 21팀은 시청자 문자투표(#8282)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매회 2팀, 총 6팀이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전국민 문자투표는 매회 7팀의 공연이 끝난 후 마지막 10분 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문자투표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된다. 파이널에 진출한 팀은 오는 27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한편 '코갓탤2' 세미 파이널은 tvN 아시아를 통해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호주 등 9개국 약 300만 가구를 통해 동시 생방송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우승 상금, 프리미엄 중형 세단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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