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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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파파파팍 방귀 텄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2.07.16 20:15 조회 4,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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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걸그룹 f(x)(에프엑스)가 멤버들끼리 방귀를 튼 사이라고 고백했다.

f(x) 멤버 루나, 엠버, 크리스탈은 16일 SBS 파워FM 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남자친구 앞에서 방귀를 터도 될까요?"라는 내용의 청취자 고민 사연이 소개됐는데, 이와 관련 DJ 박소현은 "f(x) 멤버들끼린 언제부터 방귀 같은 생리현상을 편하게 나누게 됐냐"고 질문했다.

이에 루나는 "우리의 안무 선생님이 워낙 방귀와 트름을 편하게 하셔서, 우리도 덩달아 그런 분위기가 됐다. 서로 더 친해지기 위해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 우린 방귀 덕에 빨리 친해졌다"며 멤버들끼리 방귀를 텄다고 밝혔다.

이런 재밌는 대답에 장난끼가 발동한 박소현은 "누가 먼저 그랬는지는 기억 안 나냐?"고 물었고, 크리스탈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파파파팍 방귀를 텄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f(x)는 지난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의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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