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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특-강소라, 첫 이마 키스..'스킨십 폭풍 진도'

작성 2012.07.15 12:29 조회 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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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특과 강소라 커플이 첫 이마 키스에 성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결혼 10개월 만에 웨딩촬영을 하게 된 이특-강소라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아한 드레스로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된 신부 소라와 함께 누운 신랑 이특은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했다. "누워서 촬영을 진행하겠다"는 사진작가의 말에 "뭐라구요?"라며 당황했던 모습도 잠시, 이특은 "깊은 입맞춤만이 공주를 깨울 수 있다고 합니다" 라며 과감히 키스를 시도했지만 두 사람의 입술은 좁혀지지 않는 거리를 유지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촬영에서 강소라의 머리맡으로 이동한 이특은 강소라의 이마에 살포시 키스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특은 "'이마에다 하면 남자답지 못하니 입술로 가야되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첫키스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소라는 "오빠가 이마에다 (키스를)해 줘서 고마웠다"며 "날 '배려해주구나'를 느꼈다. 오빠도 그런 식으로 첫키스를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것 같다. 두 사람의 감정이 오갔을 때 하고 싶다"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두 사람은 결혼식장 세트에서 이어진 웨딩 촬영에서도 이마키스를 나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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