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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1년마다 앨범 한장 목표.. 내년에 대박낼래"

작성 2012.07.08 12:38 조회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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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매년 앨범 한장씩 낼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성황리에 5개국 8개도시 아시아투어 '더 리턴'을 마친 신화는 지난 6일 오후 7시(현지시간) 중국 북경 풀먼호텔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신화는 영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에릭은 "이번 활동은 대박으로 생각 안하고 복귀 성공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사실 이번에는 4년만의 컴백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어느 정도 화제가 될 것이라고는 예상했었다. 진짜 중요한 건 내년부터라고 생각한다. 내년에 대박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백프로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내년 활동을 올해와 시기적으로 비슷할 것 같다. 그 새 멤버들의 솔로, 개인 활동이 있을 예정이고, 앞으로도 1년에 한번씩 매년 앨범 내고 활동하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부터는 진짜 쭉 가는 거다. 올해 컴백이 '우리 살아있다' 식의 컴백이었다면 내년부터는 '신화는 그냥 가는거구나'라고 자연스러워질 수 있도록, 내년에는 컴백의 특수성도 바랄 수 없고 현 아이돌과 성격도 많이 다르겠지만 진짜 경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 컴백과 또 다른 방향으로 활동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는 에릭, 전진, 김동완이 연기 활동을, 신혜성, 이민우가 솔로활동을 예정하고 있으며 앤디는 신인그룹을 론칭할 예정이다.

한편 신화는 지난 3월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상해, 광저우, 대만, 일본 도쿄, 고베, 싱가포르 등을 거쳐 총 9만 여명을 동원했다. 7일에는 북경에서 피날레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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