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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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왜 열혈팬들에게 서운한 감정 품었나

작성 2012.07.08 12:35 조회 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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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우릴 결혼 못하게 하는 팬들이 조금 서운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5개국 8개도시 아시아투어 '더 리턴'을 성황리에 마친 신화는 지난 6일 오후7시(현지시간) 중국 북경 풀먼호텔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아직 결혼 생각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에릭은 "아직은 열심히 일할 시기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면 다 결혼할 생각은 있다. 그런데 서운한 마음도 있다. 팬분들은 다 결혼하시면서 우리보고 결혼하지 말라는 게 좀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팬분들이 우리에게 몰입되지 않게 결혼을 하는 건 아닌 거 같긴 하다. 언젠간 하겠지만, 팬분들과 관객에 대한 예의로 결혼 확정하면 직접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화는 지난 3월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상해, 광저우, 대만, 일본 도쿄, 고베, 싱가포르 등을 거쳐 총 9만 여명을 동원했다. 7일에는 북경에서 피날레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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