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비만 여성이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스토리온의 다이어트 리얼리티 '다이어트워 6'에 미스코리아 출신 참가자가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도전자는 스무 살 나이에 2005년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되며 대한민국 대표 미녀로 활약했던 유혜리(27세).
오디션 현장에 등장한 유혜리는 허리둘레가 40인치에 이르는 비만 체형으로 변해 있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살았고, 스트레스로 폭식을 반복하며 심각한 복부 비만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혜리는 자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 뒤 “7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강한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지금까지 '다이어트워'에 도전한 미인대회 출신 스타와 연예인들은 합숙 미션 초반에 탈락한 경우가 많았다. 시즌 3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탤런트 이하얀이 합숙 첫 주에 탈락했고, 시즌 5에 '배둘레햄 미스코리아'로 도전장을 내 많은 관심을 모았던 기윤주도 합숙 첫 주에 탈락하고 말았다.
이외에 시즌 2에 출연했던 김정현도 합숙 초반 탈락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때문에 제작진 사이에는 '미코의 저주'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
제작진은 “유혜리 도전자가 프로그램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 왔기에 그 동안의 미인대회 출신과는 다른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년 전 눈부신 미모로 되돌아가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유혜리의 오디션 과정은 오는 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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