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영화 스크린 현장

한상진, 충무로에 도전장..'자칼이 온다' 캐스팅

작성 2012.06.08 09:08 조회 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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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영화 '자칼이 온다'에 캐스팅되며 충무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칼이 온다'는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여자 킬러가 인기 절정의 남자가수를 납치한 뒤, 엉뚱한 방식으로 살해하려 하고 그 와중에 경찰이 출동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영화.

한상진은 극 중 FBI 연수원 출신 신 팀장 역을 맡아 마 반장(오달수 분)을 비롯한 형사들과 함께 자칼(송지효 분)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 속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그였지만 스크린 도전은 이번이 처음.

그동안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는 한상진이 이번 영화 데뷔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자칼이 온다'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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