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금)

방송 방송 인사이드

강레오, ‘역시 독설 셰프답네’ 카리스마 작렬

작성 2012.05.31 14:48 조회 4,495
기사 인쇄하기
강레오

[SBS SBS연예뉴스ㅣ 손재은 기자] 스타 셰프 강레오가 다시금 독설을 날렸다.

케이블채널 올'리브 채널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의 심사위원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강레오 셰프가 지난 30일 SBS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강레오 셰프는 청취자들의 요리 고민을 들어줬다. 한 청취자가 “레시피대로 요리 했는데 왜 맛이 없을까요.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요”라고 질문을 던지자 강레오 셰프는 평소 심사평을 하듯 단호한 말투로 “이유는 두 가지 중 하납니다. 요리하는 분이 실력이 없거나, 레시피가 잘 못 됐거나”라고 대답해 독설 셰프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DJ 박소현이 “프로그램 중 심사평을 강하게 해서 나중에 좀 미안했다거나 후회한 적은 없나?”는 질문을 했고 강레오 셰프는 “전혀 없다. 내가 별로 심하게 했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나는 출연자들에게 최대한 필요한 조언을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해 확고한 신념을 보여줬다.

끝으로 강레오 셰프는 “요리를 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존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로 요리사로서 열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강레오 셰프는 '한국의 고든램지'라고 불릴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수려한 외모와 매력적인 입담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인물. 이번 라디오 출연은 2~30대 여성 청취자가 많은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러브콜을 보내 성사됐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