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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한예리, 화보 통해 몽환적 매력 '물씬'..'신비로워'

작성 2012.05.24 17:47 조회 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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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리아'에서 북한 탁구 선수 유순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한예리가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예리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 함께 한 화보 촬영에 참석, 순수한 소녀부터 시크한 중성적인 모습까지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걸리쉬'와 '매스큘리'의 두 가지 상반된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코리아'에서 보여줬던 순수함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보 속 한예리는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깊은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신비함이 깃든 소녀로 변신했다.

촬영을 마친 후 한예리는 "콘셉트에 맞춰 변하는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이 너무 신기해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재밌었다"라며 "한 번에 두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너무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통해 찾아 뵙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은 "순복이는 어디에?", "영화와 정말 달라서 놀랍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코리아'는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남북단일팀을 이뤄 세계 최강 중국을 꺾고 우승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흥행 순항 중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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