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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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울린 이윤지의 ‘멘탈붕괴’ 열연 호평일색

작성 2012.05.17 09:49 조회 2,645
이윤지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이윤지가 '멘탈 붕괴' 연기로 심금을 울렸다.

16일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홍진아 극본, 이재규 연출) 17회 분에서는 이재신(이윤지 분)이 선왕이자 오빠인 이재강(이성민 분)의 죽음에 대한 끔찍한 기억을 되살려냈다.

재신은 아버지 은규태와 클럽M이 얽힌 진실을 깨닫고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고 기억을 꼭 되찾아야겠다고 다짐한 후, 최면 치료를 강행했다. 현재 왕이자 재신의 둘째 오빠인 이재하(이승기 분)가 재신의 곁을 지켰다.

재신은 큰 오빠 재강이 묵던 펜션으로 놀러갔다가 김봉구(윤제문 분)의 사주를 받은 무리들에게 붙잡힌 것을 떠올렸다. 또한 봉구가 나치가 유태인들을 학살할 때 들려줬던 음악을 틀어놓고 그녀를 위협했다는 사실, 협박에 저항했지만 힘이 부족해 오빠의 죽음에 자신이 직접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까지 기억했다.

필사적인 저항을 펼친 재신의 표정에는 고통과 처절함이 베어 있었고 저항이 실패한 마지막 순간에는 혼이 나간 사람처럼 망연자실한 얼굴이다. 아무것도 막지 못한 자책감과 왕족으로서 느낀 모멸감이 함께 서린 표정 연기에 시청자들은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기억이 돌아온 후, 재신은 자신 때문에 오빠가 죽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소리를 지르며 자해를 하기까지에 이른다. 재신의 온 몸에는 크고 작은 상처가 남았다. 이를 본 근위중대장 은시경(조정석 분)은 흐르는 눈물을 감출 길이 없었다.

시청자들은 이윤지의 연기를 보고 “연기하면서 실제로도 멘탈 붕괴 왔을 듯.” “불꽃 연기를 보여줬다.” “재신의 고통이 현실적으로 전달됐다.” “이윤지 때문에 소름이 쫙 돋았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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