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저스'가 개봉 4일 만에 전국 160만 관객을 동원하며 놀라운 흥행 파괴력을 보여줬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저스'는 29일 51만5,129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63만5,204명.
'어벤저스'가 16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걸린 시간은 단 4일이었다. 25일 개봉한 '어벤저스'는 같은 날 개봉한 '은교'를 제치고 오랜만에 할리우드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무엇보다 '어벤저스'는 2012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50만 고지를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박스오피스 2위는 12만4,150명의 관객을 모은 '은교'가 차지했다. '은교'는 '어벤저스'라는 강적을 만나 선전했다. 150여개 이상의 스크린 열세에도 불구하며 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냈다.
3위는 '건축학개론'으로 같은 날 5만3,1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6주차에 들어선 '건축학개론'은 흥행세가 꺾이긴 했지만 360만 관객을 돌파하는데 성공하며 400만 관객 동원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4위는 4만4,730명의 관객을 동원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5위는 3만8,767명의 관객을 동원한 '간기남'이 차지했다.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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