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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시' 이승신, “닭볶음탕 때문에 집에서 쫓겨난 적 있다”

작성 2012.04.24 10:40 조회 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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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시

[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탤런트 이승신이 SBS Plus 이혼위기 극복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 4기 부부들을 응원 차 방문해 “닭 볶음탕 때문에 집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신은 지난 18일 '미워도 다시 한 번' 웨딩 파티 촬영장에서 최종대회를 앞둔 4기 부부들에게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한 조언을 하고자 출연, 4기 부부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편 김종진과의 일화를 풀어놓던 이승신은 “평소 성격이 급해 별명이 '덜렁이' 일 정도로 살림을 할 때도 덜렁거린다. 그래서 한 번은 끓고 있는 닭 볶음탕 밥솥을 열었다가 밥솥이 폭발한 적이 있다”는 발언을 했다.

이어 “폭발과 동시에 앞치마에 슬리퍼 차림으로 쫓겨나 헌 옷 수거함을 발견해 옷을 갈아입었지만 갈 곳이 없어 결국 집에 다시 들어갔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승신의 솔직 고백에 박미선은 “일상이 정말 시트콤 같은 부부다” 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승신의 깜짝 고백이 인상적이었던 SBS Plus '미워도 다시 한 번' 웨딩 파티 편은 오는 4월 27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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