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충무로 여배우들이 영화 '은교'(감독 정지우)에 빠졌다.
지난 19일 오후 열렸던 '은교' VIP 시사회에 참석한 국내 대표 여배우들이 하나같이 영화를 극찬하며 '강추'를 외쳤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전도연, 김정은, 손예진, 문채원, 유준상, 오만석, 오광록 등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에 대한 배우들의 높은 기대를 체감할 수 있었다.
화제작답게 시사회 직후에는 눈시울을 붉히며 극장을 나서는 배우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여배우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영화 '사랑니'로 정지우 감독과 인연을 맺은 김정은은 "하늘을 올랐다가 땅 끝까지 떨어지는 듯한 큰 울림을 느꼈다"며 감상을 전했다. 김정은은 정 감독과 함께 '은교'의 GV(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석할 예정이여서 홍보대사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정지우 감독, 박해일 모두와 함께 영화를 찍은 바 있는 전도연은 "정지우 감독이 오랜만에 연출한 작품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며 탄탄한 연출력에 찬사를 보냈다.
또 최근 예능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지효는 "여운도 있고, 감동도 있는 영화다. 소설만큼 잘 나왔다"며 감상을 전했다.
영화 '은교'는 일흔의 노시인과 그의 제자가 동시에 17세 소녀에게 빠지면서 벌어지는 감정의 파국을 그린 멜로 영화로 오는 26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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