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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신다은, 이필모 실체 알았다 '파국 예고'

작성 2012.04.17 10:01 조회 1,995
빛과 그림자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 신다은(명희 분)에게 또 한번 파란이 예고됐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빛과 그림자'에서는 오빠 기태(안재욱)의 반대에도 아랑곳 않고 수혁(이필모)을 짝사랑해온 명희가 동철(류담)을 통해 수혁의 만행을 알게 되어 혼란스러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명희는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의상실로 꽃 배달 선물을 보낸 동철을 만나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밝히며 거절의 의사를 전했다.

동철은 명희가 좋아하는 사람이 수혁임을 눈치 챈 후 “네 아버지 돌아가신 일, 기태의 범죄 단체 수괴 누명, 4년간의 도망과 고생 모두 차수혁 짓이다”라며 명희에게 수혁의 만행을 설명했고, 수혁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된 명희는 경악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곧이어 신다은은 혼란스러움을 다잡지 못하고 눈물을 삼키며 밤거리를 걷는 장면에서 명희가 받은 충격과 슬픔, 괴로움 등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낸 '멘탈붕괴' 연기로 명희의 심경을 실감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지금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수혁에 대한 지고지순한 해바라기 사랑을 꺾지 않았던 명희가 충격적인 사실의 전말을 알게 된 후에도 수혁을 향한 짝사랑을 이어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앞으로 펼쳐질 명희의 행보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17일 방송분에서는 삼청교육대에 끌려간 기태와 태수(김뢰하)의 모습과 이들을 구하려는 정구(성지루)의 고군분투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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