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4월의 신부'가 된 전지현이 예비 신랑의 매력으로 '도도함'을 꼽았다.
13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지현은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제니 팩햄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취재진을 향해 정준히 인사를 올린 전지현은 "긴장되고 떨린다"는 말로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취재진으로부터 신랑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전지현은 '도도함'이라고 수줍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예비 신랑과는 어렸을 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라서 아는 사이였다"고 밝혔으며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본격적으로 만나 교제를 했고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예비 신랑 최준혁 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아들이다. 미국계 은행에서 일하는 금융맨으로 뛰어난 머리와 탤런트 못지않은 준수한 외모로 결혼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약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 각자의 업무와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서로를 챙겨주며 애정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과 최준혁 씨의 결혼식은 권재진 법무부 장관의 주례로 치러지며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부를 예정이다.
<사진 =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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