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간기남'(감독 김형준)이 개봉 첫날 전국 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선전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간기남'은 11일 10만3,47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배틀쉽'(38만)과 2위 '건축학개론'(16만)과는 큰 격차를 보였지만 물량공세를 앞세운 대작과 장기 흥행작 사이에서 선전을 한 셈이다.
당초 같은 날 개봉하기로 했던 '배틀쉽'이 날짜를 하루 앞당겨 변칙개봉을 한 가운데 '간기남'은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출발했다. 더욱이 12세 관람가인 '배틀쉽'과 '건축학개론'과 달리 청소년 관람불가의 등급을 받은 영화이기에 첫날 10만 동원은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는 평가다.
'간기남'은 간통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로 몰리는 간통전문형사가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치정 수사극으로 박희순, 박시연, 김정태 등이 출연한 영화다.
<사진 =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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