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임정은이 독특한 연애관을 소탈하게 밝혔다.
임정은은 5일 오전 경기도 평택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린 KBS 2TV 적도의 남자' 현장공개에 앞선 기자간담회에 엄태웅, 이보영, 이준혁 등 주연배우들과 함께 참석했다.
'적도의 남자'에서 임정은은 박수무당의 딸이자 장일(이준혁 분)을 향해 사랑에 빠지는 최수미 역을 맡는다. 최수미는 이 드라마에서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서 일방적인 집착을 보일 뿐 아니라 악행도 서슴지 않는 악녀로 그려진다.
최수미란 캐릭터와 실제 임정은과의 공통점을 묻는 질문에 임정은은 "진짜 사랑에 빠지면 굉장히 집착하는 스타일"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뒤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계속하다가 잠든 적도 있고 집앞에 무작정 찾아가기도 했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임정은은 "아직까지는 수미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지지 않았지만 미술을 배우기 위해서 유학을 떠났다가 돌아오면서부터는 사랑하는 장일을 감싸기 위해서 어린시절 친구인 선우(엄태웅 분)를 방해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시력을 잃은 선우가 문태주(정호빈)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치료를 받은 뒤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진노식(김영철)과 장일을 향해 처절한 복수극을 담을 예정이다.
사진=김현철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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