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5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곽경택 감독, 자전적 이야기 '미운오리새끼'로 컴백

작성 2012.03.29 11:21 조회 1,971

곽경택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곽경택 감독이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운 오리 새끼'로 1년 만에 컴백한다.

'미운 오리 새끼'는 헌병대에 배치된 6개월 방위 '낙만'의 파란만장한 병영생활과 그 보다 더 파란만장한 1987년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 낸 영화로 곽경택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한 단편'영창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곽경택 감독은 "특별한 1%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미운 오리 새끼로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특히 군대에 갓 들어간 군인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나 또한 그 시절에는 오늘날의 나를 생각하지 못한 미운 오리 새끼라고 생각한다"며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주는 영화가 되었으면 하는 자신의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 영화의 주연은 충무로의 베테랑 배우 오달수와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곽경택 감독의 제자로 눈길을 끌었던 신인 김준구가 맡았다. 그 외 조지환, 고영일, 정예인, 박혜선 등 곽 감독 클래스의 생짜 신인 연기자들이 출연해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낳았다.

오달수는 이번 영화에서 고문으로 인해 지적 장애를 가진 캐릭터로 주인공 전낙만의 아버지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충무로 폭풍 신예로 주목 받고 있는 김준구는 어리버리한 6개월 방위, 육방 전낙만 역을 유쾌하게 연기했다.

곽경택 감독의 신작 '미운오리새끼'는 조만간 개봉일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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