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 강경윤 기자 l 강경윤 기자] 오는 8월 중순 첫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 K4' 연출을 맡은 김태은 PD가 지난 시즌 논란이 된 악마의 편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슈퍼스타 K4' 제작발표회에는 김기웅 CP, 김태은 PD 등 제작진과 심사위원으로 확정된 가수 이승철과 싸이가 참석해 향후 '슈퍼스타 K4'의 일정과 방향성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김태은 PD는 “'슈퍼스타 K'가 지난 시즌에서 악마의 편집이라는 닉네임이 화제가 됐다. 이건 제작진이 아닌 대중이 직접 지어준 말이다. 재미와 궁금증 좋은 의미에서 지어준 것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스타 K3'는 예리밴드를 비롯한 일부 참가자들이 이른바 '악마의 편집'에 희생됐다고 항의했고, 예리밴드가 결국 경연장을 이탈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김태은 PD는 이러한 편집에 대해 “'슈퍼스타 K4'는 오디션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경쟁과 과정에 있어서 가감 없이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 때로는 TV를 통해서 크게 전달되기도 하는 것 같다.”면서 “이번 시즌에서는 공정성과 재미를 놓지 않는 편집으로 악마의 편집이 아닌 순결한 편집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4' 심사위원으로 확정된 이승철과 싸이는 “1차 참가자가 200만이 넘는다면 첫방송 전까지 반바지만 입고 머리에 넥타이를 맨 채 청계산에 등반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Mnet측은 남은 심사위원 1자리를 놓고 의견 조율 중이다. '슈퍼스타K4'는 8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음반제작비 2억원 등 5억원의 우승상금이 주어진다.
사진=김현철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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