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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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시 4, '원펀치 승부사‘ 김남훈을 지치게 한 '괴물 파이터' 등장

작성 2012.03.22 10:03 조회 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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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시

[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프로레슬러 겸 방송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파이터' 김남훈이 SBS Plus 이혼위기 극복 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에 출연해 링 위의 심판으로 나섰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미워도 다시 한 번' 4기 부부들의 갈등 극복을 위해 진행된 '스파링 솔루션' 촬영에서 공개됐다. 최근 여러 프로그램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프로레슬러 출신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남훈은 이날 촬영에서 부부들의 싸움을 중재하는 심판 역할을 맡았다.

김남훈은 부부들의 스파링이 이어지는 동안 지나친 흥분으로 격렬한 싸움으로 이어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펼쳤다. 특히 최근 암 수술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효자 부부'의 아내를 계속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진정한 심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촬영 후 김남훈은 “촬영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정말 부부들의 싸움이 리얼하다”며 격한 부부들의 싸움에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부부싸움의 심판으로 변신한 김남훈의 활약이 돋보인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오는 3월 23일 밤 12시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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