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화차'(감독 변영주)가 '러브픽션'의 누적 관객수를 추월했다. 두 영화는 9일의 차이를 두고 개봉했지만 뒤늦게 개봉한 '화차'가 빠른 흥행 속도로 '러브픽션'을 앞질렀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차'는 21일까지 전국 174만9,863명의 관객을 동원해 168만4,770명을 모은 '러브픽션'을 능가했다.
'화차'가 '러브픽션'의 누적 관객수를 앞지른 것은 지난 20일부터였다. '러브픽션'은 개봉 4주차에 들어서면서 평일 평균 관객이 1만명대로 떨어지면서 흥행세가 한풀 꺽였다. 반면 3주차에 들어선 '화차'는 평일 평균 6만 관객을 꾸준히 모으며 식지 않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화차'는 이번 주말 200만 돌파가 유력해보인다. ''화차'의 흥행 질주가 의미 있는 이유는 작품의 힘으로 "스릴러 장르는 흥행력이 약하다"는 충무로의 선입견을 깬 좋은 사례이기 때문이다.
<사진 = 영화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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