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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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이휘재, 천둥에게 "미르야"..천둥 '굴욕'

작성 2012.03.18 11:05 조회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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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이하 가족의 탄생)에서 개그맨 이휘재가 엠블랙 천둥에게 '미르'라고 부르는 대실수(?)를 범했다.

17일 방송된 '가족의 탄생'에서는 엠블랙 미르와 승호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천둥은 이번 녹화에 참여하지도 않은 같은 그룹 멤버 미르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한 셈.

이날 방송서에는 게스트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걸그룹이 나오길 한껏 기대했던 이휘재가 엠블랙의 등장에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져, 고의적으로 저지른 실수가 아니냐는 투정섞인 지적도 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초반 이휘재는 등에 '한류 스타'라고 적힌 게스트의 옷이 준비된 것을 보고 "걸그룹과의 예쁜 만남 가져볼까요?"라며 한껏 기대에 들떴지만, 천둥과 승호가 등장한 것. 둘은 이휘재를 포옹하며 반가워 했지만 이휘재는 그 자리에서 굳어버려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줬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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