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6일(월)

영화 스크린 현장

줄리아 로버츠, 영화 '백설공주'서 데뷔 최초 악역

작성 2012.03.16 15:10 조회 4,796

백설공주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줄리아 로버츠가 데뷔 이래 최초로 악역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버츠는 개봉을 앞둔 영화 '백설공주'에서 질투에 눈이 멀어 백설공주에게 독이 든 사과를 건네는 사악한 왕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로버츠는 동화 속 왕비의 모습을 실감나게 재현해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미모에 자아도취된 채 거울에게 질문을 던지는 장면은 물론이고 백설공주를 죽이기 위해 갖은 음모를 꾸미는 사악한 모습도 드러냈다.

'귀여운 여인'과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노팅힐' 등의 영화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던 로버츠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파격에 가까운 변신이다. 어느덧 46살이 된 로버츠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에서 로버츠는 22살 연하의 릴리 콜린스와 호흡을 맞췄다. 각각 왕비와 백설공주 역을 맡아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쳤다.

'백설공주'는 그림형제의 동화를 풍자한 영화로 '더 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과 '신들의 전쟁'으로 주목받은 인도 출신의 타셈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는 오는 5월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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