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7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화차', 100만 돌파가 의미 있는 이유?

작성 2012.03.16 10:33 조회 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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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화차'(감독 변영주)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차'는 15일 6만7196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00만5,88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화차'는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함과 동시에 손익분기점까지 돌파했다.

'화차'의 관객동원은 전문가들도 예상하지 못한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언론 시사회 당시 언론과 평단은 영화의 작품성에 대해서는 호평을 보냈지만 스릴러라는 장르적 한계, 무거운 주제의식 등을 이유로 쉽사리 흥행을 낙관하지 못했다. 전통적으로 봄 시즌에는 멜로나 액션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들의 지지를 받아왔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화차'는 작품의 힘만으로 이같은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데 성공했다. 지난 8일 개봉한 '화차'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러브픽션'의 흥행에 제동을 걸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고 개봉 9일째 정상을 질주하고 있다. 또 데이트 무비가 강세가 보이는 화이트 데이(14일)에도 평일 평균을 넘어서는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러브픽션','서약' 등을 가볍게 눌렀다.

'화차'의 흥행은 예측보다 훨씬 빠른 추이를 보이고 있어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뿐만 아니라 차주 200만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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