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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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봉원에게 “차라리 집을 나가라!” 충격 발언

작성 2012.03.15 09:44 조회 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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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시

[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SBS Plus 이혼위기 극복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 촬영 중 남편 이봉원에게 “차라리 집을 나가라”는 충격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이는 지난 2월 29일 '미워도 다시 한 번' 4기 부부들의 스파링 현장 촬영장에서 나온 것으로 박미선과 이봉원은 본격 스파링 후, 부부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 협상 전문가의 요구에 두 사람은 '미래형으로 대화하기'를 진행했다.

“그렇게 술을 마시고도 건강한 걸 보면 정말 다행이다”라는 박미선의 말에 이봉원은 “차라리 운동하고 있잖아요”라는 어색한 미래형 대답을 내놓았다. 그러자 박미선은 “차라리 집을 나가세요”라며 유머러스한 대답을 했고, 이에 이봉원은 “차라리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차라리 내일 나갈게요”라는 답변을 했다.

MC 박미선, 이봉원과 함께 4기 부부들의 관계 극복을 위해 게스트로 참여한 성대현은 두 사람의 어색한 대화를 듣고 “두 분 평소에 대화를 진짜 안 하는 것 같다. 어색하다. 안 좋아하세요?” 라는 질문으로 두 MC를 당황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에 대한 충격 발언은 오는 3월 16일 금요일 밤 12시 SBS Plus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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