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영화 '자칼이 온다'(감독 배형준, 제작 노마드필름)를 검토 중이다.
송지효 측 관계자는 23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송지효가 '자칼이 온다'에 출연 검토중이다. 출연을 확정지은 단계는 아니고, 수치로 따지자면 65%정도 검토한 단계"라고 전했다. 송지효가 영화에 출연하게 되면 2008년 '쌍화점' 이후 4년만이다.
JYJ 멤버 준수의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준수가 남자주인공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그 부분은 어떻게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자칼이 온다'는 '그녀를 믿지 마세요' '소년은 울지 않는다'를 연출한 배형준 감독의 차기작. 캐스팅을 완료한 뒤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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