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목)

방송 방송 인사이드

차인표 "성인 영화 출연 제의 받았다" 깜짝 고백

작성 2012.02.23 09:09 조회 3,184
기사 인쇄하기
OSEN_201202222121776164_1_0

'몸짱' 배우 차인표가 신인 시절 성인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차인표는 23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 사전 녹화에서 "과거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한 후 월급을 받으며 생활했는데 월급이 한 달에 25만원 정도밖에 안 돼서 생활이 어려웠다"고 운을 뗐다.

그러던 와중에 고등학교 선배가 차인표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하면서 대본을 건네 주었다고.

차인표는 "당시 그 선배가 500만원이라는 거액을 제시해서 솔깃했는데 알고 보니 성인 영화였다"며 "나중에 내가 출연한 작품을 가족들과 함께 보고 싶지, 한 밤중에 혼자 보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 제안을 거절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이날 차인표는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색소폰 연주를 다시 한 번 선보였는데, 의외의 실력(?)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차인표의 솔직 입담과 색소폰 연주 실력은 23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