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6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3D로 재탄생한 '타이타닉' 어떻게 변했나?

작성 2012.02.23 08:51 조회 1,305

타이타닉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15년 만에 부활하는 '타이타닉 3D'의 개봉 소식에 영화팬들의관심이 뜨겁다.

'타이타닉' 3D 버전은 '타이타닉'과 '아바타'를 함께 만든 제작자 존 랜도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무려 6년이라는 시간을 쏟아 컨버팅 작업을 완료했으며 그 제작비만 200억 원에 달하는 거대 프로젝트였다.

3D 영화로 다시 태어난 영화 속 주인공 잭과 로즈는 전 세계 영화팬들의 추억과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최신의 기술력으로 재탄생한 '타이타닉'은 웅장한 깊이감과 아찔한 심도를 더했고 영상과 사운드도 더욱 섬세해지고 생생해졌다.

'타이타닉'을 모르거나 DVD를 통해 관람한 세대들에게도 3D를 통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하게 살아난 주인공들의 외모는 시대를 초월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당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할리우드 청춘스타로 떠오르고 '타이타닉'으로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가난하지만 삶을 열정적으로 사는 잭으로 돌아왔다. 리터칭을 통해 선명해진 화질 덕분에 그의 자연스러운 갈색 머리와 산호색 눈동자는 더욱 빛을 발한다.

최근 3D로 '타이타닉'을 관람한 디카프리오는 15년이 지난 지금 "나는 이제 더 이상 저렇지 않은데..."라며 아쉬움을 남겼을 정도로 아름답게 살려냈다.

또 여주인공 케이트 윈슬렛 역시 찰랑거리는 곱슬머리와 생기 넘치는 붉은 입술, 볼륨감 넘치는 몸매 등을 보다 선명하게 다듬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선사하는 세기의 로맨스는 제임스 카메론의 3D 작업을 통해 더욱 섬세하고 깊이 있는 드라마로 업그레이드되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타이타닉' 3D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사진 =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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