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윤(35)이 5세 연하 일반인과 3개월째 열애 중이다.
이승윤은 14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여자친구와 2년 전에 일 때문에 만났다”면서 “그 이후로 알고 지내다가 3~4개월 전에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윤의 여자친구는 이승윤보다 5세 연하인 일반인 여성으로 현재 한 출판사에서 에디터로 근무 중이다.
그는 여자친구에 대해 “예쁘다는 기준이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내 눈에는 여자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설명했다. 또 이승윤은 “오늘 열애 기사가 나온 후에 아직 여자친구와 통화를 못했다”면서 갑작스러운 보도로 당황할지도 모르는 여자친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현재 결혼 적령기인 까닭에 자연스럽게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이승윤은 “아직 여자친구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면서도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만나다 보면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좋은 소식이 생기면 알리겠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한편 이승윤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지난해 '개그콘서트-헬스걸'에서 다이어트 전도사로 활약했다. 현재 이승윤은 '개그콘서트-풀하우스'에 출연 중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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