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5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 '티아라와 대결'

혼성그룹 코요태가 싱글 앨범 '했던 말 또 하고'로 KBS 2TV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랐다.

코요태는 지난 2005년 곡 '빙고'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이같은 1위 후보에 오른 것은 5년 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코요테는 티아라의 '러비더비'와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후보에 오른 '했던 말 또 하고'는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 밤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빅뱅의 '마지막 인사', 이승기의 '정신이 나갔었나봐', 씨스타의 '소쿨'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 와 그의 사단 브레이브사운드 소속 프로듀서 '코끼리왕국' 의 공동작품이다.

코요태는 1998년 1집 앨범 [고요태(高耀太)] 발표 이후 명실공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음악계 국민가수 호칭을 듣는 혼성그룹 코요태는 데뷔곡 '순정'을 비롯하여 '미련', '실연', '비몽', '패션', '디스코왕' ,'빙고', '투게더', '굿굿타임'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싱글은 코요태(Koyote)가 2006년 9집 앨범 발표 이후 지난 2011년 8월 5년만에 신지와 김종민은 물론 빽가가 함께한 앨범'굿굿한 타임(Good Good Time) '을 발표 한 뒤 5개월 만이다.

멤버 김종민은 "코요태는 역시 셋이어야 완벽하다는걸 보여준것 같다, 완벽한 3인조 코요태의 활동,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발혔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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