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설날 맞아 떡국 500인분 나눔..'역시 선행대장!'

'선행 대장' 정준호가 구정을 앞두고 떡국 밥차를 통해 정을 나눴다. 

정준호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동자동 쪽방촌 새꿈 어린이공원에서 '설날맞이 떡국나눔 정준호의 사랑의 밥차' 행사를 열었다. 

정준호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토토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사골 떡국과 양념 불고기를 직접 조리하고 배식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연예인 자원봉사단체인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를 이끌고 있는 정준호는 그동안 사랑의 밥차 행사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왔다.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 노숙자 등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새해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떡국 500인분이 금방 동이 날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정준호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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