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뮤직

닉쿤, 연기 도전 '태국 영화 출연'

작성 2012.01.16 09:33 수정 2012.01.16 09:38 조회 3,243
기사 인쇄하기

[SBS SBS연예뉴스 ㅣ 이정아 기자]2PM의 닉쿤이 영화에 출연한다.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닉쿤이 태국 최대 영화 제작사GTH의 7주년 기념 영화 프로젝트에 참여, 1월 초부터 지금까지 태국 현지에서 영화를 촬영 중이다.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으로 본인은 물론 소속사와 태국 현지 관계자들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GTH는 우리나라에는 영화 '포비아2(Phobia2)'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방콕 트래픽 러브 스토리(Bangkok Traffic Love Story)'로 잘 알려진 태국 최대의 영화사로, GTH의 이번 7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3명의 감독들이 그려내는 삶과 사랑에 대한 3편의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가 될 예정이다.

닉쿤은 태국의 유명 배우와 함께 이중 한 편의 영화에 출연해 주인공이 무력한 삶에서 사랑과 삶의 의미를 찾게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기자 닉쿤으로의 첫 도전이지만 연기에 대한 닉쿤의 열정과 노력, 발전에 현지 관계자는 물론 함께 연기하는 선배 연기자들도 칭찬과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영화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는 연기자 닉쿤은 “배우가 꿈이었던 만큼 첫 연기에 최선을 다 하고 있고 매 촬영마다 욕심이 많이 난다. 가수로서 카메라 앞에 서는것과는 정말 다르다는걸 느낀다. 그 만큼 더 많이 노력하고 있다. 멋진 연기자로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닉쿤은 1월 말까지 태국 현지에서 영화 촬영과 광고 프로모션을 마친 후 귀국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