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김장훈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의 날'을 기념해 영상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을 제작해 공개했다.
4분 분량의 이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다. 한국어와 영어로 만들어 유튜브와 SNS 등에 올렸고, 전 세계 한인·유학생 커뮤니티에도 공유하고 있다.
영상은 조선시대 안용복의 이야기로 시작해 1950년대 독도의용수비대의 활동과 독도에 살았던 주민들의 삶을 다룬다. 현재 독도관리사무소, 119구조·구급대원, 독도경비대, 독도등대, 해양경찰 등 각자의 자리에서 독도를 지키는 이들의 이야기도 소개한다.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이번 영상을 통해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강치 아일랜드'의 캐릭터를 영상 곳곳에 넣어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김장훈은 "지금까지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목소리로 전하게 돼 기쁘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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