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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유튜브, 중단 이유가 결국 돈 문제?...구독자들 "실망스럽다" 반응도

작성 2026.09.14 11:54 조회 5 | EN영문기사 보기
전원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배우 전원주(86)가 돌연 중단됐던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전원주는 지난 11일 공개된 배우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 출연해 63년 지기 친구와 근황 토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원주는 유튜브를 그만두게 된 배경을 언급하며 "나는 잘 안 보지만 사람들이 많이 봤다고 하더라."라고 말을 한 뒤 "이제 다시 시작할 거다. 내가 이것(돈)을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 두겠대서 그냥 하자고 그랬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이제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어서 그냥 갖고 하자 그랬다."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 손 잡고 우리 같이 가는 동반자가 되는 것"이라면서 기존 유튜브 제작진과 다시 의기투합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전원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은 지난달 24일 제작진의 하차 공지로 활동이 돌연 중단된 바 있다.

채널 개설 때부터 함께해온 제작진은 당시 공지를 통해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했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 채널을 제작하지 않게 되어 인사드린다. 구독자분들과 전원주 선생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1년을 보냈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 달 가까이 새 콘텐츠 업로드가 없었던 상황에서 나온 하차 소식에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근황을 제대로 설명해 달라", "이대로 채널을 접는 것이냐"는 반응이 이어졌었다. 당시 전원주의 건강 이상설까지 겹쳐 우려가 나오기도 했지만 소속사 측은 채널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재정비 과정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이후 최근에는 채널 중단의 배경이 '돈 문제'였다는 말이 나오자 이를 접한 일부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실망했다"는 반응도 나왔다. "돈이 아니라 노년의 여유와 지혜를 보고 싶었던 건데, 이미 돈도 많으면서"라며 안타깝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은 지난해 개설돼 구독자 11만 명을 모으며 화제를 모은 채널로, 특유의 입담과 인생 경험을 담은 콘텐츠로 사랑받아 왔다.

kyak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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