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아티스트 주니(JUNNY)가 라디오에 출연해 신곡 작업 과정과 근황을 전했다.
주니는 10일 방송된 KBS Cool FM '폴킴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와 함께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엑소, 아이유, 샤이니 태민 등과 협업해 온 프로듀서로 활동해 온 주니는 이날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Heaven Can Wait'의 작업 배경을 밝혔다. 그는 곡에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 감성을 담았다며 "곡을 작업하면서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더 알고 싶어서 파인 다이닝, 미술관에도 다녀오면서 공부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드릴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곡 제목과 관련한 일화도 공개했다. 주니는 마이클 잭슨의 곡과 제목이 같은 'Heaven Can Wait'에 대해 "운명이라고 느껴졌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직접 춤을 배웠다는 사실도 전했다. 그는 "노제 댄서님이 도와주셨다. 동작과 각도를 저에게 다 맞춰주셨다. 스스로 최면을 걸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라이브 무대에서 주니는 'Heaven Can Wait'를 직접 불렀다. 이를 지켜본 DJ 폴킴은 "원래 춤을 추셨던 분 같다. 연습생 출신인 줄 알았다"고 반응했다.
주니는 이날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2026년도 정회원으로 승격된 사실과 함께 현재 새 앨범을 작업 중이라는 근황도 전했다.
한편 주니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null'을 기반으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호주, 유럽, 북미, 아시아 투어에 이어 지난 6월 서울에서 국내 첫 단독 공연을 마쳤으며, 8월 남미 3개 도시 공연을 거쳐 9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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