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오디세이'의 주역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엠마 토마스 프로듀서,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이 관객과 함께한 레드카펫 행사를 끝으로 내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4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네 사람은 친필 사인과 셀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자리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한글로 '아리랑' 가사가 새겨진 넥타이를 착용해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놀란 감독은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반드시 다시 오고 싶다"라며 한국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고, 맷 데이먼과 샤를리즈 테론은 각각 "열렬히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I Love You Korea!"를 외치며 현장의 뜨거운 환호에 화답했다.
레드카펫에 이어 진행된 무대인사에서는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을 가장 많이 관람한 팬을 직접 만나고,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팬레터와 선물을 전달받으며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네 사람은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한국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첫 공식 내한의 마지막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했다.
'오디세이'는 개봉일인 오늘(5일) 예매량 50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북미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이미 9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