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2026년 한국 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호프'가 개봉 9일 전부터 심상치 않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예열을 시작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호프'는 44.7%의 예매율 8만 6천 장의 예매량으로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단숨에 개봉 예정작 '모아나'와 현 박스오피스 1위작인 '토이 스토리 5'를 밀어내고 두 부문 선두에 올랐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관심을 받았던 '호프'는 약 한 달 반 만에 국내 관객과 정식으로 만나게 됐다.
나홍진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국내 관객의 높은 기대감에 칸영화제 프리미엄 효과까지 붙으며 '호프'의 화제성은 최고조에 달해있다. 금일(6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영화는 베일을 벗는다.
'호프'의 정식 개봉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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