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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품절녀 됐다…연인 칼럼 터너와 런던 시청서 결혼

작성 2026.06.01 09:42 조회 243
두아 리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 30)와 배우 칼럼 터너(Callum Turner, 36)가 부부가 됐다.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영국 런던의 올드 매릴러본 타운홀(Old Marylebone Town Hall)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세계적인 팝스타의 결혼식치고는 소박했다. 성이나 호텔 등을 빌리고 전용기를 이용해 하객들을 초대하는 성대한 결혼식이 아닌 관공서를 예식 장소로 택해 가족만의 행사로 치렀다.

칼럼 터너는 페라가모에서 제작한 네이비 색상의 수트를 입어 늠름한 신랑의 모습을 보였다. 두아 리파는 흔한 흰색의 웨딩드레스가 아닌 투피스를 입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다니엘 로즈베리가 디자인한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 쿠튀르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포착한 사진을 통해 결혼식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신랑과 신부는 하객들에게 둘러싸여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은 채 타운홀을 나서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2024년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세계적인 팝스타와 할리우드에서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와의 만남이었다. 2015년 싱글 '뉴 러브'(New Love)로 데뷔한 두아 리파는 2017년 첫 정규음반 '두아 리파'(Dua Lipa)가 영국 앨범 차트 3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고 그래미 어워즈를 총 세 차례 수상하며 미국 팝 음악계에서도 인정받았다. 모델 출신인 칼럼 터너는 2016년 BBC드라마 '전쟁과 평화'로 배우로 데뷔했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주연을 맡으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았다. 007 시리즈의 새 제임스 본드역에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두 사람 모두 영국 국적이다.

칼럼 터너는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24년 크리스마스 연휴에 두아 리파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후 약 6개월 만인 지난해 6월, 두아 리파 역시 약혼 사실을 인정했다.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팔레르모로 이동해 3일 동안 성대한 웨딩 축하 파티를 이어갈 예정이다.

두아 리파는 2024년 내한 당시 칼럼 터너와 동행하기도 했다. 당시 용산구 해방촌 일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ebada@sbs.co.kr

<사진 = 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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