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3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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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레이트풀 캠프', 9월 개최…자연·사람·음악을 잇는 페스티벌

작성 2026.05.29 17:59 조회 36
그레이트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자연과 음악,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짜 연결을 지향하는 부티크 페스티벌 '더 그레이트풀 캠프'(THE GRATEFUL CAMP 2026, 이하 TGC)가 오는 9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남도 신안 짱뚱어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는 TGC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주목받아 왔다.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며 각자의 리듬을 되찾고, 관객이 스스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방식의 페스티벌로, 참가자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며 성장해 왔다.

그레이트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26년 TGC는 드넓은 갯벌과 바다가 맞닿은 짱뚱어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숲과 갯벌이 어우러진 해변에서 탁 트인 바다·수평선 너머의 일몰·바닷바람이 어울린 독특한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고, 관객들은 자연과 음악이 이어지는 특별한 순간을 체험하게 된다.

지난 26일 주관사가 공개한 공연 라인업에는 트로피컬 장르를 바탕으로 다양한 댄스 뮤직을 선보이는 일본 밴드 'Your Song Is Good', 한국어 구어체의 리듬을 극대화하며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장기하', 록 기반의 전자음악 사운드를 선보이는 '서울 전자 음악단', 자유로운 그루브와 몰입감 있는 퍼포먼스의 레게 밴드 '윈디시티', 부산 출신의 하드코어 힙합 래퍼 '제이통', 3인조 인디 팝 밴드 '해서웨이',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서프 록 밴드 'SWELL CITY', TGC의 호스트이자 트로피컬 싸이키델릭 그루브라는 특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CHS' 등이 포함되었다. 각기 다른 색채를 지닌 뮤지션들이 숲과 바다, 갯벌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레이트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TGC는 대부분의 관객이 캠핑을 하며 2박 3일간 축제를 함께하는 체류형 구조로 운영된다. 관객들은 행사장 인근에 조성된 야영장에서 자신만의 캠프사이트를 꾸미고, 자연스럽게 음악을 나누며 밤을 보내고, 파도 소리와 함께 눈을 뜨는 특별한 일상을 경험하게 된다.

관객들은 공연을 관람하는 것뿐 아니라 에어로빅 클래스와 요리 타임, 요가 세션, 모두가 함께 하는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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