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2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한국계 배우 박지민, 칸국제영화제 단편·학생영화 심사위원 위촉

작성 2026.05.12 18:42 수정 2026.05.12 18:43 조회 239
박지민 감독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한국계 배우 박지민이 제79회 칸영화제의 단편영화 및 라 시네프(학생영화)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4월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민을 비롯한 단편영화 및 라 시네프(학생영화) 부문 심사위원 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박지민은 4인의 심사위원과 함께 단편 경쟁부문에 오른 10편을 심사해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선정하고, 라 시네프 부문에 초청된 작품 19편을 심사한다.

한국에서 태어난 박지민은 9살때 프랑스로 이주했다.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에서 시각예술을 전공한 후 설치 미술, 회화, 조각 등을 하는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2022년 영화 '리턴 투 서울'(감독 데이비 추)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 작품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며 칸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출연한 영화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감독 합시아 헤지)로도 칸영화제를 찾았다.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은 누군가의 딸도, 누군가의 연인도 아닌, 처음으로 자기 자신이 되어가는 17세 소녀 파티마의 첫 계절을 그린 작품. 이 작품에서 박지민은 주인공 파티마(나디아 멜리티)의 삶을 뒤흔드는 지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나디아 멜리티)과 퀴어종려상 2관왕에 올랐다.

이 작품은 오는 5월 13일 국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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