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사무국은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라 시네프 부문 초청작 19편을 발표했다. 전 세계 영화 학교에서 출품한 2,750편 가운데 실사 영화 14편, 애니메이션 5편이 초청을 받았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단편 및 중편 영화를 대상으로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는 칸영화제의 경쟁 부문 중 하나다.
지난해 열린 제78회 칸영화제에서는 허가영 감독의 '첫여름'이 라 시네프 부문에 초청받아 한국 최초로 1등상을 받았다.
제79회 칸영화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올해 칸영화제에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경쟁 부문, 연상호 감독의 '군체'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정주리 감독의 '도라'가 감독주간에 초청받았다. 여기에 최원정 감독의 단편 영화인 '새의 랩소디'까지 라 시네프 부문 초청을 받아 한국 영화의 약진이 돋보인다.
라 시네프 부문 시상식은 다음 달 21일 프랑스 칸 부뉴엘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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